근대기록문화 조사원 모집 지원자격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근대기록문화 조사원 모집 공고가 떴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우리나라의 근대에 있었던 기록들을 발굴 조사하기 위해 300명의 조사원을 새로 모집하게 되는데요, 지원자격 그리고 수당 등의 궁금한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근대기록문화 조사원
한국국학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부 예산 지원을 받아 근대의 기록문화를 발굴 조사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지원자격
1952년 1월1일~ 1972년 12월 31일 사이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스마트폰, 디지털 카메라 보유 및 사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따라서 지원 방법 또한 오로지 온라인으로만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지원 사이트에서만 접수할 수 있습니다. 즉 이메일, 우편, 팩수, 방문 등의 접수는 불가능합니다.
공고 및 접수
2022년 1월 10일 공고 되었으며 1월21일까지 접수할 수 있습니다.
근대기록문화 선발
수도권 70명, 충청권 70명, 전라 제주권 60명, 경상권 70명, 강원권 30명 총 300명을 모집하게 됩니다.
면접 및 일정
1차 서류 전형 합격자와 면접일정에 관한 발표는 2월17일, 2차 면접 전형은 2월21일부터 2월25일까지, 2차 면접 결과 및 교육 대상자 발표는 3월 3일에 이루어집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5월27일 한국국학진흥원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적으로 통보되게 됩니다.
응시지원선,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개인기본정도,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게 됩니다.
합격자 교육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서 3월3일 합격자 발표가 난 후 3월14일부터 5월20일까지 조사원 양성교육이 있습니다. 이 교육에서는 대면 현장교육 6시간 3회로 총 18시간의 현장교육을 하게 됩니다. 이 교육에서의 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을 5월27일에 발표하고 근대기록문화 조사원 자격 부여받게 됩니다. 이후 2022년 6월2일부터 9월30일까지 근대기록문화 조사와 수집활동을 하게 됩니다.
현장양성교육 안내
최종합격까지는 18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기초교육 6시간은 3월14일부터 3월 25일까지 기본 소양 교육을 받게 됩니다. 심화 교육 6시간은 4월11일부터 4월22일까지 자료조사 방법의 교육이 있습니다. 현장교육 6시간은 5월9일부터 5월20일까지로 기기 및 프로그램 활용법을 배우게 되는데 대면교육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각 권역별 거점도시인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원주에서 1일 최대 6시간 대면교육과 면접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을 받게 됩니다.
양성교육 참여하게 되면 1회 6시간 3만원의 참석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최종합격하게 되어 근대기록문화 조사원 되면 1회 6만원의 수당을 지급받으며 총 24회 활동하게 됩니다. 활동 내용이 우수할 경우는 추후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될 수 있습니다.
근대기록문화 활동
1910년에서 1979년 사이에 생산된 근대기록자료를 조사하게 됩니다. 활동하는 기간은 2022년 6월2일부터 9월30일까지의 4개월 동안 1인당 240건의 근대기록 자료를 수집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근대기록문화란 이 시기에 생산된 각종 기록문화자료 즉 문서와 서적, 사진, 도면 등을 말하며 이것을 조사하게 됩니다. 자료 수집 및 제출은 각 지역에서 이루어지게 되며 이러한 조사원 들은 기록자료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